안녕하세요.
커피에 쩔어 있는 허카페인 입니다.
윈도우를 켜놓고 잠깐 자리를 비우고 돌아오면 화면이 꺼져 있거나 절전모드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내가 뭘 하는지 보이지 않아서 좋은 것 같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윈도우 10이나 11 운영체제에서 절전 설정이 자동 적용되어 있다 보니 간혹 PC가 다시 부팅되거나, 설치 중이던 프로그램이 중단되는 불편이 생깁니다. 저도 컴퓨터 윈도우 설치 후 별도의 세팅을 하지 않았을 때는 세부 시스템 설정을 확인하지 않고 사용했는데, 모니터가 자꾸 꺼지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다시 켜기가 귀찮아졌습니다.
특히 홈 또는 프로 버전에 따라 설정 항목의 작은 차이점이 있을 수 있어 알아봐야 하고, 절전 시간 조정이나 화면 끄기 설정은 제어판이나 설정 앱에서 직접 편집이 가능한지도 확인을 하고 설정해야 합니다. 귀찮음은 곧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사용자의 스타일에 맞는 윈도우 PC 환경에 맞게 적절한 설정을 적용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귀찮으면 좋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알 수 없는 재부팅을 방지하고 깨어나지 않는 슬립모드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윈도우에서 화면 꺼짐 및 절전모드 기능을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면꺼짐 및 절전모드 설정하기
1. 작업표시줄 검색창에서 검색
- 작업표시줄 검색창으로 이동합니다.
- 검색창에 '전원 옵션'으로 검색합니다.
2. 전원 관리 옵션 편집
- 전원 관리 옵션 편집을 선택합니다.
- 나오는 창에서 설정을 조정합니다.
3. 전원 및 절전 설정 조정하기
컴퓨터가 절전모드로 들어가면 귀찮아지니 절전모드 진입만 차단하겠습니다.
- '디스플레이 끄기'는 사용자의 패턴에 맞춰서 원하는 시간으로 설정을 합니다.
- '컴퓨터를 절전모드로 설정'의 경우 해당 없음으로 선택을 합니다.
4. 고급 전원 설정 변경은 하지 말자
- 여기서 '하드디스크', 'USB 설정', '전원 단추 및 덮개' 등의 옵션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5. 설정 저장하기
- 모든 변경 사항을 적용한 후, '변경 내용 저장' 버튼을 클릭해서 설정을 저장합니다.
6. 재부팅 후 확인하기
- 설정이 제대로 적용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를 재부팅합니다.
- 재부팅 후, 일정시간이 지나서 화면이 꺼지고 절전모드로 들어가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마무리
위에서 설명한 과정으로 윈도우 10 또는 11 PC의 화면 꺼짐 및 절전모드 기능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기능이긴 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오히려 불편함을 느낀다면 과감하게 시스템 설정 편집해서 비활성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특히 홈과 프로 버전사이의 설정 항목에 큰 차이점은 없으니 동일 설정 방법으로 사용자의 스타일에 맞게 설정하여 운영체제와 설치된 환경에 맞는 최적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은 PC의 처리 속도 저하를 방지하고, 장시간 작업 시 모니터가 꺼지는 번거로움을 줄여줍니다.
이 글이 컴퓨터 사용 시 불편함을 줄이고, 더 나은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설정 확인을 병행하면 더욱 안정적인 윈도우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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