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에서 작업 표시줄 시계에 초 단위 표시해보자.

1. 초시계가 필요하다구??

윈도우 11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초 단위 시간 표시 기능은 작업 정확도가 필요한 환경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일 저장이나 백업 시간, 네트워크 지연 등을 정밀하게 확인해야 하는 경우 이 기능이 특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Windows 10에서는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설정해야 했지만, Windows 11에서는 설정 메뉴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단히 변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작업표시줄 설정에 진입한 후, ‘작업표시줄’ 항목에서 시간 표시 형식 변경 옵션을 설정하면 됩니다.

작업 흐름에 따라 실시간 시간 확인이 필요한 사용자나, 작은 화면의 노트북 사용자에게도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마우스를 이용해 손쉽게 접근 가능하며, 시작 버튼이 있는 표시줄 위치에 따라 확인할 수 있는 위치도 달라질 수 있어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설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2. 작업표시줄에 초시계가 보이게 설정해보자.

1)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합니다.

2) 메뉴에서 개인설정 클릭합니다.

3) 나오는 화면에 작업표시줄을 찾아서 클릭합니다.

4) 제일 하단으로 이동해서 "작업표시줄 동작" 선택합니다.

5) 시스템 트레이 클록에 초 표시 체크를 합니다.

그러면 하단 작업표시줄의 시계가 아래와 같이 변했을 것입니다.

3. 마무리

작업표시줄의 시계를 보면 초 단위까지 시간이 표시됩니다.
작은 변경이지만, 실시간 기록이나 정밀한 작업 타이밍이 필요한 사용자에게는 생각보다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Windows 11 환경에서는 간단한 설정만으로 적용 가능해 많은 노트북 사용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싶을 경우, 시작 버튼을 눌러 검색 창에 ‘작업표시줄 설정’을 입력하고 해당 항목에서 초 단위 표시줄 시계 설정 해제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처럼 마우스로 몇 번의 클릭만으로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설정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이콘의 위치나 시계 표시 여부에 따라 개인의 사용 환경을 더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구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