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근 시간 5분전에 도착해서 빠르게 출근 등록할 수 있는 빠른 방법은??
안녕하세요.
아침에 버스 또는 지하철이 지연되서 출근시간에 턱걸이로 사무실에 도착을 했습니다.
출근 로그인을 하려고 컴퓨터를 켰는데 컴퓨터 부팅이 갑자기 지연됩니다.
출근 앱 실행이 늦어져 땀이 흐르고 심장이 쫄깃쫄깃한 경험을 직장인이라면 또는 일부 학생들이라면 한 번씩은 했을 것입니다.
또한 긴장감으로 얼굴에 땀이 흐르고 모니터를 뚤어져라 쳐다보는 기분은 썩 좋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필요한 앱을 윈도우 시작과 동시에 실행되게 설정하면 빠르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어떻게 등록을 해야 하나요?
윈도우 11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윈도우 설정을 통한 방법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shell:startup"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원하는 앱을 자동 시작 목록에 추가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윈도우 설정을 이용한 방법
(1) '시작' 버튼을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Windows 키를 눌러 시작 메뉴를 엽니다.
(2) '설정' 아이콘(톱니바퀴 모양)을 클릭하여 윈도우 설정 창을 엽니다.
(3) 왼쪽 사이드바에서 '앱' 을 누르고 나오는 오른쪽 창에서 '시작 프로그램' 순서로 이동합니다.
(4) 여기서 원하는 앱의 오른쪽에 있는 스위치를 켜서 해당 앱이 시스템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shell:startup 명령어를 사용한 방법
다음은 직접적인 경로 접근방식인 shell:startup 명령어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1) Windows + R 키를 동시에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2) 실행 창에 "shell:startup"라고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3) 탐색기 창이 하나 열리는데요. 나타난 폴더가 바로 시스템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될 프로그램들의 바로가기가 저장되는 위치입니다.
여기에 원하는 프로그램의 바로가기(데스크탑 등에 있는 아이콘)를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해당 프로그램이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내용처럼 간단하게 윈도우 11에서 컴퓨터 시작 시 원하는 앱들이 자동으로 실행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변경하고 싶다면 같은 방법으로 설정을 변경하면 됩니다.
3) 시작 프로그램 등록 시 주의할 점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1)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된 앱은 윈도우 시작할 때마다 실행되기 때문에, 시스템 자원을 많이 사용하는 앱은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된 앱이 많아지면 윈도우 시작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3)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한 앱에 사용자도 모르는 악성 프로그램이 몰래 심어져 있을 경우 앱에 있는 악성프로그램은 사용자의 허가 없이 실행될 수 있습니다.
3. 마무리
이제 원하는 앱을 윈도우 11에서 자동으로 시작하도록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설정을 통한 방법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며, "shell:startup" 폴더를 활용한 시작프로그램 설정은 빠르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용자가 설정하기 쉬운 방법을 선택하여 윈도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세요.
4. 같이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