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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사운드바 BA-R9 개봉기와 사용 후기

by 허블티 2017.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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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가 필요하다.

컴퓨터는 2대 스피커는 한 개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모니터 한 대에 스피커가 달려있어 소리는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질은 포기....

그래서 스피커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스피커도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일반 2ch 스피커, 사운드바라는 스피커 등의 종류가 많습니다.

이래 저래 확인하고 비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확인사항

 응답

 블루투스 스피커 (LG PH1)

일반 2ch (콘센트 형 중저가)

사운드바 (브리츠 BA-R9 / USB)

 스피커를 놓을 공간은?

좁다.

O

X

O

 콘센트를 꼽을 여분의 소켓은?

없다.

O

X

O

 블루투스가 필요한가?

아니다.

O

X

X

 음질을 따지나? 

아니다.

-

-

-

 크게 틀어놓고 음악을 듣나?

아니다.

-

-

-

 스피커를 놓을 장소는?

모니터 앞

O

X

O

 가격

가난하다

X

O

O

 결론

 

X

X

O



스피커를 보자.

대충 따지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사운드 바의 종류도 많았지만

너무 저렴한 것보다는 한 단계 위의 제품으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망하고 싶진 않았음....

주문한 다음 날 박스에 고이 포장되어 배송이 되었습니다.

뽁뽁이에 곱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뽁뽁이를 제거하고 나니 박스가 보이네요.

제품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는 사진입니다.



전체 샷을 찍었습니다.

좌우로 길게 나왔습니다.

사운드 바라 길기는 합니다.

19인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운드바와 모니터의 사이즈가 비슷합니다.



박스 포장을 제거하니

안에 비닐 포장을 한 스피커가 보입니다.

스티로폼에 비닐포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내부 구성품을 전부 나열했습니다.

사운드 바와

스펀지 발과 설명서가 있습니다.

저 스펀지 발은 스피커와 모니터 높이가 많이 차이날때 높이를 맞축기 위해 사용되는 듯합니다.

물론 스펀지로 되어 있어 진동이 바닥으로 흡수되지 못하게 하는 효과도 있는 듯합니다.



연결선을 보겠습니다.

USB연결선 / 전원선과 마이크, 그리고 스피커선이 보입니다.

색깔과 위치에 맞춰서 삽입해주면 됩니다.



스피커 비닐을 제거했습니다.

사이즈도 적당해 보입니다.

뚝딱뚝딱 설치를 합니다.

스피커의 위치는 모니터 앞 쪽으로 했습니다.


이렇게 배치를 하고 나니

지저분한 것도 적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소리도 크게 올릴 것도 아니고 모니터 앞에서만 잔잔하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어떻던가?

음질은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청아하거나 베이스가 둥둥둥 울리지는 않습니다.

그냥 컴퓨터를 하면서 사용하기 좋은 스피커 정도의 음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공간 활용성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모니터 앞과 키보드 사이에는 거의 공간이 남아서

대부분 먼지만 쌓이게 되는데 이 공간에 스피커를 두게 되니 지저분하게 보이는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공간이 넓지 않은 컴퓨터 주변에 저렴한 가격으로

음악이나 영상 등을 감상하는데 좋은 스피커 임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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