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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컴퓨터를 2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니 파일이 여기 저기 나뉘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컴퓨터1에서 작업하다보면 필요한 파일이 컴퓨터 2에 있는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했어요.
그 결과 특단의 대책을 내렸습니다. 노는 컴퓨터가 집에 하나 있는데 이 컴퓨터를 살려서 여기에 자료를 저장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서버 개념이 들어갈 수 있긴 한데, 24시간 켜놓을 것은 아니고 사용할 때만 켜 놓을 예정이라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추후에 NAS로 넘아갈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우선 하나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출처: 다나와)
하드 용량은 요즘 거의 테라급으로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동영상을 저장하지 않는 이상 용량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또한 용량에 따른 가격대는 아래와 같아요.
(161220 다나와 가격기준)
용량 |
최저가(원) |
최대가(원) |
1T |
48,900 |
159,940 |
2T |
69,430 |
332,860 |
3T |
98,660 |
548,240 |
4T |
140,300 |
748,870 |
위의 가격표를 보면서 과연 큰 용량이 필요할까하는 생각이 들어 1T 하드를 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 것도 하나의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161220 다나와 가격기준)
브랜드 |
RPM |
메모리 (mb) |
발매월(년월) | 가격 |
Toshiba |
7,200 |
32 |
12.06 | 48,900 |
WD |
7,200 |
64 |
12.06 | 50,800 |
Seagate |
7,200 |
64 |
11.11 | 52,900 |
Toshiba |
7,200 |
64 |
16.06 | 55,940 |
도시바 하드디스크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7,200RPM입니다. 어? 근데 메모리가 32mb네요.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넘깁니다.
다음은 웨스턴디지털 WD하드 입니다.
7,200RPM에 메모리는 64mb 가격도 괜찮네요.
근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의아한 내용이 있네요.
WD Green이 Blue 라인으로 통합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통합만 되었으면 문제가 없는데 기존의 Green라인이 블루라인으로 오면서 모델 번호가 새로 생긴 것 같습니다.
잘 모르고 사면 블루라인인줄 알고 구매를 했는데 알고보니 이전 그린라인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발생할 것 같았습니다.
원래 Blue라인 모델번호는 WD10EZEX 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Green라인의 1T 하드가 통합되면서 WD10EZRZ라는 새로운 모델번호가 생겼습니다.
또한 하나의 차이점이 더 있습니다.
원래 Blue라인의 제품인 WD10EZEX는 7,200RPM이고
이번에 통합된 Green 제품인 WD10EZRZ는 5,400RPM입니다.
이 두 가지 점만 확인을 하고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조: http://blog.naver.com/digiji1/220504169940)
나머지 두 제품은 가격이 비싸니 넘깁니다.
가난한 자에게 예산은 큰 장벽입니다.
주문을 했으니 배송은 금방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