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가 평상시 보다 빨리 닳고, 터치가 가끔씩 오작동하며, 잠깐 잠깐 멈추는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물론 해킹이나 바이러스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때론 사용자 휴대폰의 기능 중 무엇인가 잘못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휴대폰은 다양한 기능을 작은 컴퓨터 안에 모아둔 컴퓨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다 보니 다양한 기능과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 버튼이 존재하고 여러가지 센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양한 기능들이 고장이 날 경우 당장 확인을 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경우는 센서가 고장이 났는데 핸드폰은 잘 작동이 됩니다.
또 다른 경우는 센서는 작동을 하는데 오차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이런 증상이나 문제의 진단 및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는 하기 위해 갤럭시의 자가진단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가진단 기능 소개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발생한 증상이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휴대전화 진단 기능 실행하기
자가진단 기능을 사용하려면 먼저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설정 메뉴에서 '디바이스 케어'를 선택합니다.
디바이스 케어 메뉴에서는 자가 진단을 선택하고 다음 휴대전화 진단을 선택합니다.
디바이스 케어 메뉴에서는 배터리, 저장공간, 메모리,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메뉴에서 ‘휴대전화 진단’을 선택하면, 여러 가지 진단 항목이 나옵니다. 배터리 상태, 터치스크린의 민감도, 메모리 사용량, 네트워크 연결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항목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진단이 시작되며, 결과를 통해 현재 스마트폰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4가지 테스트 항목
총 24가지 테스트 항목이 있습니다.
특정 증상을 확인하고 싶을 경우 해당하는 아이콘을 클릭해서 테스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그러나 시간의 여유가 있을 경우 화면하단의 전체 진단 시작 버튼을 눌러 테스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테스트 진행 중 일부 테스트는 별도 설정이 필요하고 사진과 볼륨 등을 조절해야 합니다.
테스트 진행동안 핸드폰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자가진단 결과 분석 및 해결 방법
자가진단을 통해 문제를 파악한 후, 각 항목에 대한 해결 방법을 따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상 진단을 받았을 경우 핸드폰에서 알려주는 지시대로 테스트를 해보고 해결이 안될 경우 서비스센터를 가서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자가진단 기능은 복잡한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휴대전화 진단’을 통해 스마트폰의 상태를 자주 점검하고, 최상의 성능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