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가 필요하다!
처음으로 사재쿨러를 구매해봅니다.
번들 쿨러만 사용을하다가 구매를 하려니
쿨러에도 많은 종류와 브랜드가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이래저래 비교를 해보고
최종결론은 바다 (bada) 2010쿨러로 결정을 했습니다.
사실 쿨러마스터 Hyper 103가 더 저렴하고
LED도 번쩍번쩍해서 구매할까도 했었지만
다른 비교사이트를 둘러보니
Bada 2010이 저소음 쿨러라고 하여 덜컥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비교한 사이트는 많으니 두 제품의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확인 가능합니다.
매번 실링을 개봉하면서 실링에 있는 문구에 대한 의문든다.
개봉을 했는데 내용물 누락이다.
근데 스티커는 파손이 된 상태이다.
어떻게 해야 하지?
의문입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제품의 상세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소음레베루는 16-27.1dBA이라고 하네요.
반대편에는 제품의 특성에 대해서 영어로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
몇 가지를 보자면
-Low speed (Max. 2100rpm)
저속으로 회전을 하는데 최대속도가 2100rpm이라고 하네요.
-Heatsink designed for best effective cooling performance at low noise
히트싱크는 저소음 최고의 쿨링효과로 디자인되어 있다
라고 합니다.
개봉박두!!
구성품을 둘러보면
히트싱크와 팬이 있고
설치설명서와 볼트와 지지대 그리고 서멀구리스가 들어있는 봉투가 들어있습니다.
쿨링팬을 위에서 찍어봅니다.
조용하게 돌아갈 것 같이 생겼습니다.
LED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나중에는 거추장스러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CPU와 직접 닿는 부분입니다.
상당히 매끄럽게 가공이 되어 있습니다.
히트파이프는 구리소재로 되어 있어 CPU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히트싱크로 전달할 것입니다.
히트싱크 윗 부분입니다.
투박하게 생겼습니다.
고정지지대인 스마트클립을 장착합니다.
처음 자리 잡기가 좀 애매하지만
약간의 실수를 반복하면 재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고정지지대 장착을 완료하였습니다.
이 고정지지대는 2종류가 들어 있습니다.
자신의 메인보드의 소켓에 따라 형태가 달라질 수 있으니
장착 전 자신의 보드 소켓이 무엇인지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메인보드 뒷편에 백플레이트를 장착해주고
핀을 메인보드 구멍에 맞춰 끼워줍니다.
그리고 쿨러를 위치에 잘 맞춰서 끼워줍니다.
아....쿨러를 장착하는 사진을 안찍었네요.
쿨러를 장착할 때에는 쿨러의 위치가 컴퓨터 본체의 앞을 보게 장착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본체 앞쪽에서 바람을 빨아드린 후 뒤로 배출을 하고
본체 뒤쪽에 붙어 있는 쿨러가 뜨거운 바람을 최종적으로 케이스 밖으로 배출을 해주게 됩니다.
역시 저소음 쿨러답게
큰 소음은 들리지 않습니다.
쿨러 돌아가는 소리가 약간 들리기는 하지만
크게 거슬리지 않는 수준의 소리입니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온 헥사코어 CPU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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